에드먼턴 노년대학 2018 학사일정 마무리, "2019년 봄학기에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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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턴 노인의 평생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에드먼턴 노년대학 2018년
학사일정이 10월30일 한인회관 강당에세 하반기 뉴호라이즌 프로그램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에드먼턴 노년대학은 70여명이 참석한 4월 봄학기 이후 상반기 뉴호라이즌,
봄의향연 축제, 관광으로 배우는 체험학습, 스마트교실, 추석잔치,
가을학기, 걷기운동, 하반기 뉴호라이즌 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18년 4대 학장으로 취임한 박능재 학장은 4월 봄학기 일정부터 기존
교육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새로운 교육변화를 주도했다.
5월 상반기 뉴호라이즌 프로그램은 야외수업 및 견학으로 구성하여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며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6월 노년대학이 주최, 주관한 에드먼턴이 하나되는 봄의 향연축제는
1,300여명의 관람객과 함께 역대 동포사회 최대의 관람수를 기록하며
선풍을 일으켰다.
해마다 6월에 노년대학생들은 체험으로 배우는 관광 학습을
통해 친목도모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학기에는
사스카츄완 Manitou spring spa 소금온천을 다녀왔다.
7월에는 노인들을 위한 스마트교실과 함께 4차산업에 대한
교육을 병행 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9월 가을학기는 노래교실, 건강체조, 요가, 영어교실, 건강특강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하였다.
추석잔치는 노년대학생들을 위하여 마련 하였고 맛있는 음식들과
흥겨운 프로그램과 곱게 한복 차림으로 차려입고 오신 분들로 인하여
잔치가 더욱 빛났다.
10월에는 걷기동아리를 만들어 매 주 수요일 걷기운동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여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10월16일 가을 학기 종강식애서는 학기 수료증 전달과 기념촬영 및
독감예방주사를 접종하고 가을학기를 마무리했다.
2018년 마지막 학사일정 하반기 뉴호라이즌 프로그램은, 레크레이션과
건강 마사지, 건강체조, 노래교실로 진행되었고 건강음식으로 청국장과
오곡밥을 대접하여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노년대학생들은 학기동안 특히 야외수업, 체험활동, 건강체조, 수업이
좋았다고 평가했다.
에드먼턴 노년대학 박능재 학장은 “많은 여러분들의 후원과 지지를
바탕으로 올 한해 노년대학의 학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였다. 그리고 2019년 학사일정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노년대학생을 맞이 하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2018년 학사일정
동안 추억을 간직 하고자 2018년 애드먼턴노년대학 앨범을 만들어
학생들과 후원자 및 관계자들에게 배포를 한다고 하였다.
끝으로 박능재 학장은 에드먼턴의 긴 겨울생활을 잘 보내시고 따듯한 봄날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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